홈페이지 오픈전에 운영하던 이우카페에 올라온 후기 옮깁니다. 좋은 글 남겨주신 한사장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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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카페를 통해서 이우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막막합니다만, 생각나는데로 한번 적어볼께요.(도움이 될려나..)
궁금해 하실만한 것들만 요약을해서 말씀드릴께요..
저는 7월17일~21일 일정였습니다.
우선 카페를 통해서 이우를 가는게 제가 첨이었기에 조금은 두렵기도하고 겁도났는데요..
솔직히 비용이 너무싼편이라 의심까지 했을정도에요..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출발부터 귀국까지 최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중국 공항에 내리면 알아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항공편이랑 중국현지에서 교통편은 다 알아서 해주시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공항에서 이우 시장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거 같은데.. 교통에따라 다를거에요..
숙소는 이우 시장 바로맞은편에 있는 황마라는 호텔인데요.. 별5개짜리 기대하시면 안되시구요.
그냥 잠자고 먹는데 지장없을.. 그정도입니다..제 개인적으론 편안했습니다.(호텔에 대한 기대를 많이하고 오시면 그만큼 실망이 크실겁니다만..큰기대를 안하고 오시면 오히려 더 좋다는... 제 생각..)
에어컨 잘나오니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허접하진 않아요... 있을건 다있습니당)
음식은 한국식으로 나오기때문에 꽤 괜찮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오징어볶음과 찌개류가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조선족분...)
자.. 그럼 일단 숙박과 교통은 궁금한게 해결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이제 시장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이 다들 아이템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 아이템없이 그냥 무작정 중국에서 찾겠다고 오시는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물론 큰 문제는 없겠지만, 시장이 너무커서 일정이 빡빡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혹시 관광도 겸하시겠다는 분들은 아예 생각 접으세요.. 제생각엔 힘들듯하네요..)
(이우는 관광도시가 아니라 다닐데가 없는거 같아요....)
참고로.. 전 시장조사 마치고 몇시간이지만 관광한번 했습니다... 물론 개인비용이죠..^^*
전 아이템을 가지고 이우에 방문했지만
시장이 너무 커서 돌아다니는데만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꼼꼼하게 보시려면 정말 끝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정말 매일 등산한번씩 하신다는 각오로 오시는게 좋을겁니다...(너무 큽니다..)
발아 아파서 한국와서도 며칠동안 알이 베여있을 정도입니다.. 걷기도 힘들어요..ㅠㅠ
(발마사지 한번 받았습니다.. 그래도 힘들어요)
이우시장.. 정말 없는 물건이 없다라구요..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 경쟁력 역시 좋습니다. 원하는 아이템 찾으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신분들은 다른 아이템을 얻어 갈 수 있으니까 아마 후회는 안하실듯 합니다... 좋은 경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시장에 대해선 한마디로 크고~없는게 없다는거죠... 일일이 설멸ㅇ하는게 힘들어요 ㅠㅠ....
이제 시장쪽에대해서 궁금하신건 어느정도 감을 잡으셨나 모르겠네요...
자 그럼 시장에 대한건 여기까지가 전부가 아닐까 싶네요..(설명이 불가능 ...ㅠㅠ.. 보시면 놀람..)
몸으로 직접 부디쳐서 중국인들의 생각이 어떤지.. 어떻게 무역을 해야지하는 마인드를 얻고왔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기만큼 싸게 다녀올수 있는곳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나 아는곳 통해서 다 알아봤으니 믿으셔도 될듯..9참고로 저 사장님과 아무관계없어여~)
도전해보셔도 좋을겁니다.. 사장님도 믿음직하시고~직원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한국서 오신분들일이라면 공과사 구분없이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저 따라서 돌아다닌다고 엄청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싫은 내색한번 안하시는 분들에요..
(솔직히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도 이번에 첨이라 걱정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편하네요. 궁금한 건 사장님께서 도와주시니까요.
참..여러분도 혹시 가시게되면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에 대한 작은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자기 아이템만 찾겠다고 서로 우왕자왕하시면.. 다들 피곤해지고 지칩니다.....
**짤막하게 여담좀 남기자면...
첫날과 마지막날에 사장님과 직원분들하고 술도한잔하고...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한국오니까 또 그리워지네요...
다른나라의 문화를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지만.. 가셔서 겪어보십시요....
저는 초보라서 이정도지만.. 꽤 전문가분들이 가시면 더욱 놀랄꺼같네요...
암튼 이카페 통해서 서로 하는일 다 잘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네이버쪽지나 멜주시면 시간나는데로 답변 드릴께요..
암튼 최사장님.. 이 주임님.. 다들 화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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